인생 공부

뇌과학과 창조론적 사고 방식

비밀의 국어선생님 2024. 1. 2. 12:46
728x90
반응형

최근 몇년간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YES24 집계에 따르면 2023년 뇌과학 서적의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8%나 상승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이 인류의 삶에 들어온지도 거의 20년, 스마트폰의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뇌과학 책을 무척 좋아한다.

클루지, 도파민네이션, 정리하는 뇌 등등 유명한 뇌과학 책들은 가급적 모두 읽으려고 노력했고, 또 주변에도 추천한다.

우리가 왜 중독에 빠지는지, 어떤 상황에서 불안해지는지, 인간 관계와 선택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뇌과학 서적은 호르몬 작용과 본능에 대해 설명하면서 설득력 있고 흥미롭게 우리에게 정답을 알려준다.
 
문제지극히 진화론적인 관점이 기저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이렇게 이렇게 진화를 했기 때문에 우리 뇌가 이렇게 반응한다."
"인간은 오랜 기간 진화를 했기 때문에 현대의 삶과 맞지 않는 뇌를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명제가 모든 뇌과학 책 저자들의 기저에 깔려 있다.
당신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다.
창조주를 믿지 않는 당신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과 예수님의 구원의 기적이 먼저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문제는 저 두 가지 명제를 받아들이게 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창조론적 사고에 대한 깊은 사고 없이 뇌과학 책을 읽다보면,
저자들이 깔아놓은 진화론적 명제에 젖어들게 되고, 신앙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신앙이 있는 우리는 창조가 사실임을 알고 그 명제를 탄탄히 깔아두어야 한다.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로 설계되었고, 짐승들과 다르게 이성을 선물받았으나, 죄가 들어와 악한 본능을 갖게 되었다."
 
진화론자 : 우리는 오랜 시간 걸어다니며 생활했고, 그렇게 진화를 했기 때문에 현대인도 걸어야 뇌가 즐거움을 느낀다. >> X
창조론자 : 우리는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을 할 때 즐거움을 느끼도록 설계(창조)되었다. >> O
 
결론은 똑같다. 하나님의 진리는 언제나 동일하다.
하지만 기저에 깔린 관점이 다르다.
창조론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의 믿음은 강해지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 수 있다.
 
시간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사탄의 유혹은 우리의 지능을 아득히 넘어 찾아온다.
성경의 진리가 당신 마음의 반석 위에 굳건히 서길 바란다. 

728x90
반응형